지난 호에서 국민들의 문화예술향유가 지역별로 큰 격차없이 균형적일까? 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출발하여 문화예술문화예술행사의 관람률과 관람횟수의 평균 수치에 근거하여 지역별(17개 광역시도) 문화예술활동의 격차를 개략적으로 살펴보았다. (“지역문화예술활동을 데이터로 읽는다면”)문화예술 향유 정책이 오랫동안 진행되어 왔기 때문에 지역별로 큰 편차가 없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지역별 격차를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년도 별 추이에서는 특정 지역의 동향을 확정하기는 어렵지만, 읍면 지역이 상대적으로 많은 광역 지역이 전반적으로 평균 수치가 낮았다. 한편 지역별 격차가 있다면, 년도 별로 그 격차는 줄어들고 있을까? 관람률 1순위와 17순위의 차이가 점차로 줄어들고 있거나 전체 평균과 17순위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