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IAL 54-1] 개혁이 면죄부가 되는 이유
[문화정책리뷰]는 [특집: 2025대선]을 매주 발행합니다.
“[특집: 2025대선 ⑤] 개혁이 면죄부가 되는 이유- 공적 도구의 이념을 묻는다(김상철)”은 탄핵 정국 이후 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탄핵정부의 알박기 인사 논란을 되볼아 봅니다. 논란은 공공기관의 전문성이란 무엇인지, 공공기관은 왜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현실에서, 한국문화예술정책의 보수성을 분석합니다. 지금 우리가 치열하게 고민하고 토론해야 할 주제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주시길 권합니다.
“[특집: 2025대선 ⑥] “선거는 왜 우리의 목소리를 담지 못하는가! 44인의 외침!”은 이번 특집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장애인 연수단원은 연극을 계속하고 싶은 바램을 담았습니다. 지원제도는 매번 새롭게 제출되지만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은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는 현실을 지적합니다. 혐오와 갈등의 사회에서 공동체의 규범과 새로운 시민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정책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도 깊습니다. 대통령은 매달 독후감과 감상문을 국민에게 공개하라는 요구도 있습니다. 하나 하나의 외침에 귀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호에 발행된 “2025예술인선언 “우리는 선언한다, 우리의 삶과 예술을 위한 사회를”은 계속 열려있습니다. 여러 분들의 이야기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들의 약속에 갇히지 않고 오늘을 성찰하고 내일의 비전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김소연 편집장
목차(54-1호)
[특집: 2025대선 ⑤] 개혁이 면죄부가 되는 이유- 공적 도구의 이념을 묻는다(김상철)
[특집: 2025대선 ⑥] “선거는 왜 우리의 목소리를 담지 못하는가! 44인의 외침!
목차(54호)
[특집: 2025대선 ②] 잊혀진 문화헌장을 다시 들추며 (염신규)
[특집: 2025대선 ③] “선거는 왜 우리의 목소리를 담지 못하는가! 32인의 외침!”
[특집: 2025대선 ④] “2025예술인선언-우리는 선언한다, 우리의 삶과 예술을 위한 사회를”